Travelling at home
Day 17 핑귀노, 파로
여행은 그리워질 것들과의 만남이기도
떠나온 것을 그리워하는 시간이기도
그래서 그리움과 가까와지는 시간이기도...
세상 끝 등대-아니라고들 하지만-와 펭귄을 같이 보는
Beagle 해협
투어.
6시간 걸린다고 했지만 한 네시간에 끝났는데 일찍 끝난 게 반가울 정도로 추웠다.
여행 직전 기억을 더듬어보려 봤던 해피투게더의 등대는 영화 속 그대로여서
아무렇지 않다가 그렇기도 하다가 뭔가를 생각나게도 하다가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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