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길 옆에는 샛길이 나 있고
그 길 옆으로 또 새로운 길이 생겨난다. 
새 길이 생기고 나면
첫 번째 길은 
옛 것, 흔한 것, 익숙한 것이 되고
새 길이 넓어지고 나면 
누군가는 또 다른 새 길을 만들기 시작한다. 
모두가 한 때는 개척자이고
모두가 한 때는 남의 길을 따라간다. 
항상 길 옆에 또 길이 있고
길이 아닌 곳은 또 언젠가 길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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