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뇬 rinon
길거리에서 파는 콩팥 구이.
기타부위를 즐기는 내게는 너무나도 반가운 음식.
감자를 하나씩 끼워줘서 허기를 달래는데도 괜찮다.
편육
햄 파는 코너에서 발견하고 눈을 의심했는데
먹어보니 정말 머릿고기.
짭조름해서 반찬삼아 먹기도 좋다.
고춧가루
마트에 가면 고추그림이 있는 빨간 가루가 여럿이라 헷갈려서 물어보니
고춧가루는 아히 폴보 aji polvo라고 부른다고 한다.
쿠스코의 수퍼마켓 체인인 오리온에는 배추도 있어서
너무나도 김치가 그리웠다면
대강 김치를 담가먹었을 지도.
투나
선인장 열매. 살짝 단 맛이 난다.
참치랑 헷갈리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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