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ling at home
Day 128 쿠스코 커피
쿠스코 커피를 먹어보려고 원두를 샀는데
나탈리가 상당히 고전적인 원두밀을 빌려줬다.
향긋한 커피향이 퍼지는 부억.
오랜만에 신선한 커피를 마셨다.
춤엔 젬병이라
잘 가르쳐주는데도 버벅대서
개인교습을 받고도 그룹 레슨을 못 따라가
비디오를 찍어왔는데
페루 처자 나탈리는
오늘 뭐 배웠는지 안봐도 다 안다며
마치 그런 걸 뭘 돈주고 배우냐는 듯
정말로 오늘 배운 살사 기본 스텝을
순서대로 다 시연해 보인다.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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