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의 날

드디어 처음 해본다-혼자 술집오기ㅎㅎ
오늘 밖에는 비어라오생맥주를 먹을 기회가 없어서 간신히 초저녁에 여는 바를 찾아왔다. 상당히 시크한 바텐더 청년-엄청 바쁜 척을 해서 눈치보인다. 혹시 맥주만 달랑 시켜서 그런거니....한국식 눈치가 발동했지만 어쩌겠어, 재떨이는 주고 바빠야징...안주를 시키고 싶어도 오늘은 술약속이 있다구~
비어라오생은 조금 밍밍하지만 그냥 시원한 맛.

흠 나가서 마실 생각을 못하고 안주를 사가지고 욌는데 결국 2차는 나가서 ^^ 안주인과 그녀의 발랄한 친구 둘이 더해 넷이서 꽤 마심~
얼마전 우리나라에서 처음보고 신기했던 맥주탑이 등장~
재미있는 건 일하는 처자들이 테이블 옆에 있다가 잔이 반 정도 비면 재빨리 잔을 채워준다는 것.
잔비었다-농담은 가능하지가 않지. 게다가 더 많이 마시게 될 가능성이 높아서 매출증대에도 기여할 듯.

낮에 먹은 코코넛 만두-좀 큰 코코넛풀빵인 줄 알았는데 속에 야채가 들어있었다. 신기하게도 괜찮은 맛, 식어도 변함없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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