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일찍 일어나야 하는 김에 탓밧구경을 나갔다. 생각보다 길지 않은 행렬이었지만 파파라치 군단처럼 몰려들어 사진을 찍는 관광객 구경이 꽤 볼만했다. 어제 산 겨울옷의 진가가 발휘되던 무지 춥던 아침 아침마다 붐비던 식당은 닭죽집 이었다. 사람이 매일 몰려들기에 맛집인줄은 알았는데 흠...라오스 맛집의 비결도 조미료~
질러가도 될 걸 어제 온데로 여행사를 찾아가느라 모닝삽질.
그린디스커버리의 꿍시폭포 하루짜리 여행.
뭘 물어볼 사람이 있는 것도 물론 좋았지만 세시간에 걸친 적당한 난이도의 야생의 기운이 느껴지기도 했던 신나는 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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