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어보면 앞에서부터 '잘못한 게 없다고 말해'라는 남순의 목소리가 작게 깔려있다
혼자서는 절대 못가-라고 소리치는 남순의 대사가 '둘 다 죽었다'는 결론에 무게를 실어준
다^^
나름 목숨을 구해주고도 등짝을 맞은 슬픈눈
화를 실컷 내줘서 고맙다는 표시인가-미소도 슬퍼보이는 슬픈눈.
다시 보니 무방비상태 의 자신을 공격하지 않는 남순의 마음을 알고 웃은 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소리를 하도 많이 질러서 묻혀가는 경향이 있지만 이건 정말 멋지다-'좌포청 남순이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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