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크레딧을 가진 사연 많은 영화로서
잘 다듬어진 단정미를 뽐낸다.
명절영화로도 손색이 없는.
마지막 민재의 의회난입(!?!)은
역시나 잘 다듬어진 영화의 오점이기도 했지만
마냥 슬프게만 과거로만 가지 않게 잡은 방향키는 반가웠다.
반짝반짝 나여사, 또 반짝 이제훈, 새로 반짝 염혜란.
오솔길 생강,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김대중 모사 하는 박철민, 공무원들의 화살표 시공현장 빵터짐.
하지만 철민씨, 지나친 애드립은 성공률을 떨어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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