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박물관이라..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름이라 지나칠 수가 없었다.
전시물은 성공한 베트남 여성의 활동상황에 대한 사진들, 전사들의 유품과 전쟁영웅들의 어머니, 부족여성들이 만든 수공예품에 배우, 미녀선발대회까지 베트남 여성에 대한 모든 것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드물게 4층 계단 앞에는 전신거울이 있어서 참 오랜만에 처음으로 거울을 봤는데, 그 얘기를 해주니까 아니카 왈, 아마 너도 컬렉션이라는 뜻이었을거야- 한다.
정말 그런 뜻이 숨어있는 걸까?
관람객 중에 남자도 한 명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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