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6부의 대장정이 끝났다, 현대사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했던.
조국의 운명에 호되게 얻어맞은 세 사람의 이야기가 엄청난 시청률을 올리기도 했건만
여전히 계기만 생기면 들끓어오르는 민족, 애국 이런 허상들의 망령은 여전하다.
하긴 드라마 한 편으로 뭔가가 완전히 바뀐다는 게 더 이상할지도 모르지.
[최대치 스페셜]
마적단일때의 스타일이 제일 멋있었지만
워낙 몸놀림이 빠르신 관계로 흔들려버림.
뱀먹는 장면도 워낙 순식간이라 마찬가지.....
나를 가장 놀라게 한 한석규.
그래도 크레딧에 이름 나오는 단역이었다.
같은 역할인데 28회 크레딧에는 청년1,
29회 크레딧에는 서청단원1.
처음엔 얼굴보다 목소리로 알아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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