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ling at home
그녀의 연기|You Are More Than Beautiful|2012
김태용 감독의 27분 짜리 단편영화.
음악만큼 경쾌하다.
맺힌 것을 풀 생각 전혀 없는 아들인데도
잠깐씩 톡톡 올라오는 생활의 향기의 소유자 철수,
에로배우라는데
그 에로영화도 왠지 귀여울 것 같은 영희, 공효진.
걸그룹 노래라도 하나 할 줄 알았는데 웬걸 판소리 춘향가라니.
아주 능숙할리가 없는데도 정말 잘하는 것 같았다.
짧은데 짧지 않은 느낌.
제주도는 이렇게 코빼기만 비쳐도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대단한 유혹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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