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배성우와 무서운 고아성-덜덜덜....
신다미씨는 아무 잘못 없지만
멀쩡한 사람이 쭈구리가 되어 버린 것이든
쭈구리들만 미치는 것이든
열심히 일하면 없어 보인다니
불행과 가난의 냄새를 어찌하란 말이냐......
이런 이상한 도시에
이런 괴담 하나 없었던 게 더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새로웠던
익숙한 공간 다시보기.
플란다스의 개에서 나왔던 아파트 다음으로
신선한 공간활용이었다.
난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어떻게'를 싹 다 빼버린 대범함.
대체 마무리는 무슨 생각이셨던 겁니까 ㅋㅋㅋ
이건 진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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