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릉 관광

하슬라 미술관
 공간자체가 터널, 좁은 골목 등 재미있게 꾸며져 있었고
워크샵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고
작업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물도 있던 색다른 매력의 장소.



2015 평창비엔날레
언제나 조금은 내게서 멀리 있는 미술의 세계^^
언제든지 볼 수 있었는데 결국은 반쪽 밖에 보지 못했다.
 

대관령 삼양목장
정상에서 천천히 걸어내려오는 길은 제법 만만치 않았고, 
멀리서는 꽤 낭만적이나 다가갈수록 엄청난 냄새를 풍기던 목가의 풍경이었지만  
여름이라는 걸 잊게 해주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 넓은 목장은 매력적이다.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기대했는데 그냥 별 맛 아닌 하드만 팔고 있어서 좀 실망.
대신 라면이 엄청 싸서 한봉지 샀다^^
PS. 양몰이 공연 볼만함: 양몰이 개 켈리의 엄청난 스피드와 똘똘함!


용평 리조트 내 한우마을
아침메뉴였던 한우국밥 너무 맛있었고,  
반찬도 다 맛있어서 대만족.
식육점이라 고기를 따로 사서 구워먹기에도 저렴한 편이다.
리조트 옆 식당에 대한 편견을 깨준 괜찮은 맛집.

노다지식당
주 메뉴였던 오삼불고기와 곤드레밥은 맛있었지만
한상 떡 벌어지게 차려주는 반찬들 중 젓가락 갈만한 게 거의 없다.
좀 짜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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