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허브|2007

영화의 엔딩직전엔 강혜정이 진짜 아이로 보였다. 
 
 
말아톤과 기봉이의 뒤를 잇는 허브.
성장영화인가 했으나 역시 애들은 혼자크는 것이었어..
다만 어른들이 무시할 뿐?
위아래를 오가며 말을 맞춘 것 같은 암시의 반복들은 식상하고
영악스런 애들은 짜증나고
갑작스런 왕자의 사랑은 놀랍기만 해.
친절하게 마련해주신 눈물의 포인트는
그냥 지나치지는 못하였으나 시원하진 않았지.
그러나 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아 빛나는 강혜정. 
이제 달라진 얼굴도 강혜정으로 보인다네.

 

장화홍련이랑 인어공주도 보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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