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억세게 운 나쁜 청년과 팔자 사납고 이쁜 과부의 슬픈연애기.
10년이나 됐네?
생각해보면 이병헌은 순한 척 하면서 원하는 대로만 사는 이기적인 인간,
두 번이나 과부가 되는 심은하는 간단히 네자로 미인박복일 뿐이고
대책없이 당하는 와중에도 착함을 잃지 못해 속터질법한 대목도 한두군데가 아니지만
예쁜 연인들을 맘껏 즐기게 해준다는 치명적인 무기가 있다.
지금도 내겐 최고의 얼굴인 심은하이긴 하지만 제목에서도 그렇듯,
여기서의 심은하는 정말 아름다운 그녀.
옛날 드라마에 꼭 나오는 스타의 옛모습-라이벌 송승헌, 금연을 강조하는 웨이터 김명민은 팁.
엄마 타는 이병헌에게 생긴
있는 엄마도 엄마라 부르지 않는 특이한 아들
http://tv.sbs.co.kr/collection/sbs_review_list.jsp?vod_id=V00002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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