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거짓말|199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내가 사는 이유, 바보같은 사랑, 꽃보다 아름다워를 좋아하는 지금 거짓말은 오히려 너무 달라 보였다.
이렇게 섬세하게 사랑을 얘기하던 시절이 있었구나.
기억속에서의 거짓말은 스타일 좋은 서준희, 성우의 슬픈 대사들이었는데
다시 본 거짓말 에선 은수의 사랑이 더 크게 보였다.
그냥 평범한(?) 바보인 줄 알았던 장어도 더 크게 보이고.
아무도 잊지 않고 행복해져서 다행이다, 모두들.



이미지와 대사 모두 거짓말사이트 http://user.chol.com/~hilmw/main.htm 에서


쥐약먹고 처절하게 헤어진 첫사랑을 이렇게 만날수도 있다는

희망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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