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하트의 대사가 생각났다, 워낙의 명곡은 누구라도 망칠 수가 없다-는.
어떤 발연출도 어떤 발연기도 망칠 수가 없을 것 같은
재미있는 이야기의 전개.
내가 모르는 세상의 구석에는 별의 별 게 다 있을 것 같다는환상지지자의 관점에서 그렇다.
얼마나 많은 상상을 혼자 펼쳐봤을지
만 사천년이라는 긴 시간을 특이하게 다루려고 하지 않고
상대적인 관점에서
평범한 인생처럼 펼쳐 놓는게 아마도 설득의 비결.
하지만 진지하게 듣던 사람들처럼 분노하지 않았던 걸 보면
나는 좀 대충 믿었던 것 같다.
흥미진진한 잡학사전 같은 신선함이 있었는데
그 와중에도 역시 종교인을 설득하는 것은 세상 불가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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