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도 예쁘고,
진짜 친구같은 분위기도 좋았고
사귄다치고^^ 보기에도 나쁘지 않았지만
처음에는 허당끼를 굳이 장렬시키던 우리 영실이가 갑자기 수호천사 대장부가 되어버렸는데
이건 대장부를 넘어 연애하는 건달 스타일로 내가 다 알아서 해준다-이다보니
그 급변에 좀 어리둥절한 마무리였다.
전에 유시민이 세종대왕에게 꼭 물어보고 싶다던 질문이 생각났는데
이 정도면 그 질문에는 충분한 답이 되지 않을까.
발명품들 시연장면이 있어서 좋았고, 옷도 예쁘고,
한석규의 욕하는 세종은 언제나 섹시.
장영실 할 때는 몰랐는데 영실이 이름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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