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에서 자유롭고
똑똑하고
무술 잘하고
결정력 있어봤자
이 소녀의 모험은 시작과 끝이 모두 엄마.
아빠나 오빠의 영향을 벗어났으면 마마걸도 독립인간인가?
어딘가 이빨에 끼는 것 같은 여성 참정권얘기도 산으로 배를 저어가는데 한몫한다.
디즈니 따라가기도 한참 걸릴 넷플릭스.
재미있겠다 싶은 소재는 다 주워모으지만
제조공정이 야물지 못하다.
...그와는 별개로 배우들의 매력은 물씬.
헬레나 본햄 카터는 거의 30년째 나이동결인 것 같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