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사랑에 뭐 그리 많은 말이 필요하겠어?
가능한 동작을 상상하고 주변의 반응까지 계산해 정확히 짜내는 동작의 합이 만들어낸 슬랩스틱은
참으로 과학적이고 성의있는 매력덩어리임을 다시 확인시켜주었다.
불운이 불행은 아님을 온몸으로 보여준달까^^
춤의 향연은 아니었지만,
말귀퉁이 비틀기가 웃음을 다 점령해가는 요즘,
온몸을 던져 몸코미디의 힘을 보여주는 슬랩스틱 대작, 룸바.
발랄하다.
서로 보살핌에 익숙해지는 것 보다는 역시 다시 만나 반갑게 시작하는 것이 낭만적~!
이 커플도 잊지 말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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