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하나 꿀리지 않는 액션
믿음직스러운 생활액션
멋있는 기장아저씨-감동의 설득장면을 대신하여
심리스릴러 같은 전반부 부터 절정의 직전까지 흥미진진이었다.
저 여자가 미친 걸까, 누가 짜고 사기를 치는 걸까.
그 답이 나오는 순간부터 좀 헐렁하다는 생각에 김이 좀 새긴 했지만,
아담해도 믿음직스러운 조디포스터의 액션이 좋다.
오랜 만의 조디포스터-많이 늙긴했다.
콘택트에서 상대역이었던 매튜 매커너히는 아직도 섹시남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로맨스를 찍어대는데.
하지만 클로즈업에도 당당한 그녀의 다부진 얼굴이기에 주름도 금방 적응된다.
패닉룸에 이어 두번째로 남편 없이 애를 돌보는 믿음직한 엄마로 나온 그녀.
그러나 이 매력적인 싱글맘, 절대 로맨스의 여지도 없다.
남자들의 사건해결 뒤에는 반드시 따라오는 보너스이건만, 성차별이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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