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km를 가는데 2시간이 걸렸던 바람의 언덕.
근처이 예쁜 펜션들은 이미 다 예약마감으로 그림의 떡.
한적할 때 와서 며칠 있다가고 싶은 곳이다.
살짝 참한 것이 여수의 물빛을 닮았는데 그보다는 더 가벼운 느낌의 거제 바다.
순천만에 이어 두번째 가보는 습지.
습지는 참 부자다. 없는 게 없고 적게 있는 게 없다.
정상전망대가 실내이고 밖으로는 나갈 수도 없다는 게 참 맘에 안들었지만
설렁설렁 돌아다니기 적당한 규모였던 우포늪.
습지 공부 좀 하고 왔다.
인공 공원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우람한(!) 자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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