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ling at home
황혼의 빛|ㅣLight in the Dusk|2006
특유의 유머가 사라진 카우리마스키의 영화는 재미없었다.
그런데도 화장실 한 번 안가고 다 본 건 좀 신기하지만.
집념이나 끈기는 없는 적당한 참견의 인연.
가장 현실적이면서 새로운 관계였다고나 할까.
설득력없는 매력의 팜므파탈.
운명적 환타지를 위해 `낯선 여자`에게 더 끌린다는 것 이상의 이유를 찾을 수 없는.
이렇게 만날 것을 왜 그렇게 돌아가야 했을까.
파랑새를 찾아서-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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