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KIM Min Ji|65분|한국|2016
---참가작인데 포스터도 예고편도 없고 영화소개도 가편집본을 보고 작성했다고 한다. 마감일도 못 지킨 영화가 이렇게 같이 제공되는 건 EBS직원이라는 감독에 대한 특혜만은 아니길 바라며---더위와 추위에도 취약해지는 인간이 두려움 속에 쉽게 다가갈 수 없는 것,
고래와 고래잡이 어부처럼포수가 멧돼지와 깊이 교감한다는 슬픈 현실.
정말 어디에도 답은 없을까.
원가 더 찾아보고 영화를 완성했어야 하지 않을까.
멧돼지 사냥이란 제목의 이 영화보다는
삼순이, 사순이를 키우며(^^) 사시는 두 내외분의 이야기를 인간극장에서 보고 싶은 생각이 더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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