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지쳐가는 아이와 열심히 쫓아가는 엄마, 대충 말리는 아빠 이야기,
엄마의 직장에 신입으로 들어온 술 못하는 채식주의자의 직장 생존기,
그 직장의 기러기 아빠 상사,
그 기러기 아빠의 꼰대 아버지의 결혼구하기가
이어진다.
이런 역할의 문소리는 정말 앙큼^^하다.
진짜 세상에선 절대 그 반대일 것 같은데.
조진웅의 무식함-대단한데 싫었어^^
엔딩의 훈훈함과 발랄함이 압권이었고
특히 세번째 이야기-술 못먹고 고기 못먹는 사람은 다 성격이 좋아야 하나...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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