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인 로맨스 대표동화로서 손가락질도 많이 받았던 바로 그 원작을
오답노트를 꾹꾹 잘 받아적어 고쳐놓은 실사판.
새 가족의 패악질에도 나름 이유를 좀 붙여줬고
신데렐라의 행복해질 자격도 충분히 보여줬지만
왜 신데렐라가 왕자를 좋아하게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왕자인 걸 알고나서라면 소탈함과 솔직함이 매력이 될 수도 있겠지만
모르고 봤을 땐 진짜 모르겠는데...
주인공이 신데렐라이긴 해도 왕자에는 너무 무심한.
카리스마 넘치는 계모와 요정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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