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산란한 전개를 가늠하게 해주는 정직한 포스터
남들 평생해도 못할 일을 10년 안에 하고 떠난 천재들의 일생을 읽으며
그들의 단명은 평생 쓸 힘을 몰아서 썼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역시 나만의 생각은 아니었다.
그 놀라운 능력으로
하찮은(--;;) 돈벌이와 환락에 빠져 버리는
주인공의 시시한 멘탈 때문에
친근한(??) 욕망의 대리만족을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될 진 몰라도
좀 허무하다.
혹시,
능력은 그 능력을 쓸 능력이 있는 멘탈에 따라 스케일이 정해진다는
반면교사 였을까...
반가와요, 드니로
before & af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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