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반하는 남녀-의 전형이 아닌 의리나 도리 같은 인간애로 시작해서
보는 사람이 주인공들의 작은 변화까지 다 알아챌만큼 예민하게 빠져들도록 만드는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로맨스.
친절하게 해피엔딩을 예고하는 결말 앞에서도
여전히 아쉬워하게 만든다.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에 반했던 영화.
이 영화에서만큼은 줄리엣 비노쉬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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