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산책|KBS홀
처음 가보는 토크콘서트.
기대대로 노래를 많이 불러줘서 좋았고
특히나 공연 최고의 순간-보헤미안 랩소디.
천만영화에 힘입어 단물을 빼먹었다고 겸손해 했지만,
방송에서도 이미 한 번 깜짝 놀랐었지만,
라이브의 충격 역시 생생했다.
무대가 좀 허전했을 뿐 혜자스러운 공연.
2부에서는 옷을 좀 갖춰입고 나와줘서
입성의 중요함^^을 깨닫기도 했고.
늘 대충이 없는 성실함은 각성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특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배두훈 오늘 특히 감동.
마법의 성에서 찔끔했잖아요...
주말 여의도는 정말 가고 싶지 않은 행선지였는데
게다가 만원버스는 너무 오랜만이라 선 채로 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두시간 반 공연 뒤 기분 좋게 돌아왔다.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산책의 가치가 높아졌는데
귀함을 상기시키는 실내음악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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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The Favourite|2018
개운하게 막 웃김^^
배수진을 친 사람을 이기기가 이렇게나 어렵다.
하지만 승리자의 우승컵이래봤자
좀 좋은 옷 입고 좀 더 높은 주인을 모시는 하녀임을 도장 찍어주는 꽉 막힌 결말로
딱할 것도 미워할 것도 없이 개운하게 끝났다.
욕망의 화신이라고 하면 뭔가 큰 걸 바라고 그걸 위해 소중하고 아름다운 뭔가를 계속 잃어갈 거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아비가일은 할 수 있기 때문에 만만한 라이벌에 계속 도전하는 일상적인^^ 모략가라 신선했다.
결국 원하는 건 얻었지만 이게 그건가...하고 있을 것 같다.
사라를 찾아오기 전의 삶도 너무나 궁금하네-드라마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언뜻 조디 포스터의 얼굴이 떠오르는 엠마 스톤-영화를 잘 고르고 있다는 건 확실하다.
사라의 실패는 당연히 내 맘을 알아줄 거라고
내가 생각하는 만큼 상대도 당연히 굳건할 거라고 생각하는 무뚝뚝한 연인들의 경우와 비슷하다.
말 안하면 모르고 때가 지나면 돌이킬 수 없는 게 당연.
하지만 계속 전쟁을 원했던 건 정말 돈? 혹은 완전한 승리? 이건 확실히 모르겠다.
이렇게 또 한 번 구경하는 남의 나라 국정농단-남들은 봉건시대 본 걸 우리는 21세기에 겪었네...
처음엔 미친 건 줄 알았는데
그냥 상처 많은 아이였던 앤.
웃는 남자에 등장해서 그윈플렌에게 작위를 주기도 하고 내쫓기도 하던 그 변덕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올리비아 콜맨의 수상소감을 먼저 봐버렸는데 그 멋진 수상소감보다 강렬한 연기였다.
변덕스럽고 신경쇠약 같은 심리묘사 뿐 아닐 마비증세라는 물리적인 표현까지
성깔부리는 허수아비이자, 11명의 아기를 잃은 상처에서 한꺼번에 피가 터져나오는 고통에 비명지르는 부모의 모습으로도.
요즘 영화 다 그게 그거지 소리가 쏙 들어가는 신선함.
조악하고 진지한 화장, 정체를 알 수 없어서 더 그럴듯한 춤 등 진짜같은 느낌이 살아있으면서도
화장에 연연하고 비선을 찾아헤매는 귀족남자들
사격장에서 심리전을 펼치며 우격다짐하는 여자들
진짜 한심해 보이게 연출된 귀족들
전쟁같은 구애
그 니콜라스 홀트의 멀쩡한 얼굴이 한 번도 안나오는 등
의도적일 게 분명한 새로운 배치도 재미있었다.
그래도 제일 웃겼던 건
아비가일 충격의 첫날밤 ㅋㅋㅋㅋ
개봉때를 놓쳐서 아쉬웠는데 아카데미 수상과 함께 돌아왔으니 올리비아 콜맨 한 번 더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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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도시|Fabricated City|2017
게임시대의 동화
고봉밥의 힘
이렇게 조작된 누명을 쓸 수 있다는 게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아직은 덜 썩은(^^) 시절이지만
그 전제를 떠나서도
힘 없고 약점 많은 사람들끼리 가상세계의 경험을 굳건히 딛고 믿어준다는 훈훈함에
화려한 볼거리, 그 안에서 매듭짓고 끝나는 결말까지
들인 공이 빛을 발한다.
너무하다 싶을 때마다
의리있는 백수, 외토리증후군, 본업에서는 힘을 못쓰는 잠재력 충만자들의 호소가
선입견을 무찌를 뿐 아니라, 무려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마티즈 속에서 폭발하는데
어찌 응원하지 않을 수가.
뜬금없었던 여행자 부부도 귀여운 이방인으로 등장하고.
구석구석 귀엽다.
여전히 슬픈 것은
명령에 복종하던 개들의 어마어마한 숫자.
똑같지는 않아도 그 비슷한 업무에 종사하는 개들은 분명히 많기에
그들의 존재는 현실 같았다.
'성공한' 개들은 대체 어떤 행복속에서 살고들 있는 걸까.
작두타신 오선생 ㅋㅋㅋ
이중성를 외모로 전시한 참으로 선명한 인물인데도 정체가 드러났을때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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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The Little Prince|2015
소녀와 어린왕자가 손 잡은 장면을 원했지만....
어린시절은 누구나 꽤 기억한다.
그래서 어린시절을 잊다니! 싶지만
사진을 보며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곧잘 기억해도
그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그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난다.
어린왕자를 처음 읽었을때
당연히 왕자는 별로 돌아갔다고 생각했었는데
'바보야, 그것도 몰랐니?'를 느닷없이 시전당하고 울었던 기억은 난다.
어린왕자의 이야기가 끝날 즈음 시작되는 영화의 이야기.
완벽한 동화의 대명사 같은 어린왕자.
그런데 원작 어린왕자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하는 영화의 이야기라니.
시작해준 용기가 고마워진다.
어린왕자가 만났던 사람들을 지구에서 다시 만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어린왕자를 다시 보고 슬퍼했던 나같은 사람에게까지도 이르는 완전한 위로.
제프 브리지스의 이름때문에 보게 됐지만
한지 인형 같은 기억속의 왕자, 조종사, 특히 여우의 새로운 그래픽,
그러다가 마지막엔 소녀와 비슷한 모습으로 같이 서있던 어린왕자의 변신,
끝까지 주인공의 이름을 알 수 없는 강력한 의도성,
기대를 넘어서는 잘 어울림,
별처럼 내리는 크레딧,
21세기판 어린왕자라고 불러주고 싶다.
PS. 최근에 아동학대에 관한 영상을 봐서
순간을 스치던 감상파괴의 순간들.
보호자가 아이를 혼자 버려두면 안됩니다.
이웃집 할아버지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종사가 할머니였으면 싶기도 했던.
참으로 동화파괴의 타이밍.
에휴...
포레스텔라Memories|성남
벌써 작년 기억이 가물가물^^
비슷한 공연을 몇번씩 보는 것 같은데도
매번 조금씩이라도 새로운 구성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보여서 만족스러웠다.
연말 공연 답게 시상식이 있었는데
상이름 발표될 때 마다 빵빵 터졌다.
한 사람이 상을 몇개씩 휩쓸었지만
너무나도 잘어울리던 녹색어머니상 배두훈
암수한상 강형호 대박^^
이제 많이 들어본 노래들은 좀 지루한 감(^^)이 생길 법도 한데
라이브의 힘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번 공연의 초황홀모드는 마법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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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포레스텔라
나는 가수다에 격렬하게 열광했다가 엄청 실망한 뒤로 경연 프로그램은 진짜 일부러 피해가는 편이었는데
오늘 이 곡으로 오랜만에 고마움을 느꼈다.
포레스텔라도 여러 번째 출연이고 좋아하는 팀이지만 신라의 달밤 이후로는 큰 감흥이 없었는데
와. 오늘은 진짜.....
처음의 작은 종소리 같은 도입부는 들을 때는 그냥 마법 같은 분위기구나 했는데
노래를 다 듣고 나서는
드라마의 어린시절 회상을 시작하는 음악이나
최면술사의 공이 흔들릴 때 같은 역할을 했구나 싶다.
선곡이 마법의 성이라서 아무래도 팬텀페스티벌 처럼 조민규 분위기의 노래겠구나 했는데 웬걸.
멤버들 중에서 '왕자' 컨셉(??)으로 제일 많이 불리는 두 사람,
'제일 인성 좋은 왕자' 분위기의 배두훈이 '공주'가사를 (드디어) 읇어주더니
그 뒤로 역시 '든든한 왕자'분위기의 고우림이 이어졌다-헐.
(생각해보면 '조민규 왕자'는 공주가 구해줘야 할 것 같기도 하다^^)
암튼 의외로운 시작에서 바로 강형호.
늘 테프라노 담당이라고 했었지만 여기서는 고운 강형호의 소리가 나왔다가
다시 고우림이었다가
강형호-배두훈의 부드러움이 상승하다
강형호가 이쁘게 소개하듯 음절을 넘기니까
드디어 조민규가 1절의 절정 부분을 짧지만 소년미 강렬하게 부르고
배두훈이 마무리.
그러고 나면 강형호가 테프라노 소리를 내는데
꼭 마녀가 마법을 거는 것 같았다.
:날아가기 라지만 나는 그냥 계속 마녀로^^
뮤지컬 별로 안 끌리지만 강형호가 위키드 하면 반드시 관람 ㅋ
2절은 고우림으로 시작해서
강형호와 배두훈의 너무 귀여운 후후-아카펠라에 고우림 저음발사가 합쳐지는 위로 다시 조민규의 소년미 등장
(아마도 여기가 자꾸자꾸 듣고 싶어지는 구간 1순위!!!)
테프라노 강형호가 또 다른 매력의 저음으로 이어가면
다시 합체하며
포레스텔라 전체 화음으로 이어지면서
두번째 절정은 네 사람의 목소리로 한 번,
소년미 조민규가 다시 한 번
그리고 다시 화음으로 마무리 했다가
하나씩 다시 넷.
마지막은 강형호와 조민규의 고음.
와.
감탄이 절로 나왔다.
고음이지만
강형호가 단단한 소프라노로 뻗는 소리라면
조민규는 파리나무십자가합창단원 같은 소년의 미성고음인데
그 둘이 이렇게 섞이면서
'마법의 성'의 폭죽이 터지는 것 같았다.
포레스텔라는 노래를 구성할 때 멤버들이 가장 잘할 수 있도록 정한다고 했었는데
이 전의 노래들이 각자의 강점을 잘 배치했었다면
이번 노래는
강형호의 저음이나 조민규의 미성 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의 매력적인 소리를 위해 노래를 고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모두의 좋은 소리가 고루 있어
따로 또 같이의 매력이 넘치니
개인팬이나 팀팬이나 다 만족스러울 것 같고,
구성도 노래의 느낌에 잘 맞았지만,
특히 노래의 마지막 가사인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을 저렇게 행복한 얼굴로 부르면서 마무리하는데
이건 포레스텔라 자신들을 위한 노래기도 했구나 생각하게 된다.
불후의 명곡 선곡을 4악장이라고 했는데
1악장에서 음악가의 놀라운 존재감을 드러냈다면
2-3악장에서는 음악적 능력을
4악장에서는 독창성을 드러낸 것 같았다.
내게 강렬했던 건 1악장과 4악장.
포레스텔라는 경연우승팀인데
불후의 명곡이라는 또 다른 경연을 통해
이제는 경연밖으로 성큼 나와버린 것 같은 성장을 보여준 것 같다.
크로스오버의 벽을 다 없애 버리고 싶다더니
1년 만에 경연 밖으로 나온 경연우승팀.
그리고 교향곡의 형식도 깨버리는 것 같은 의외의 4악장.
진짜, 놀랍고
오늘, 이뻤다.
오늘 이 곡으로 오랜만에 고마움을 느꼈다.
포레스텔라도 여러 번째 출연이고 좋아하는 팀이지만 신라의 달밤 이후로는 큰 감흥이 없었는데
와. 오늘은 진짜.....
처음의 작은 종소리 같은 도입부는 들을 때는 그냥 마법 같은 분위기구나 했는데
노래를 다 듣고 나서는
드라마의 어린시절 회상을 시작하는 음악이나
최면술사의 공이 흔들릴 때 같은 역할을 했구나 싶다.
선곡이 마법의 성이라서 아무래도 팬텀페스티벌 처럼 조민규 분위기의 노래겠구나 했는데 웬걸.
멤버들 중에서 '왕자' 컨셉(??)으로 제일 많이 불리는 두 사람,
'제일 인성 좋은 왕자' 분위기의 배두훈이 '공주'가사를 (드디어) 읇어주더니
그 뒤로 역시 '든든한 왕자'분위기의 고우림이 이어졌다-헐.
(생각해보면 '조민규 왕자'는 공주가 구해줘야 할 것 같기도 하다^^)
암튼 의외로운 시작에서 바로 강형호.
늘 테프라노 담당이라고 했었지만 여기서는 고운 강형호의 소리가 나왔다가
다시 고우림이었다가
강형호-배두훈의 부드러움이 상승하다
강형호가 이쁘게 소개하듯 음절을 넘기니까
드디어 조민규가 1절의 절정 부분을 짧지만 소년미 강렬하게 부르고
배두훈이 마무리.
그러고 나면 강형호가 테프라노 소리를 내는데
꼭 마녀가 마법을 거는 것 같았다.
:날아가기 라지만 나는 그냥 계속 마녀로^^
뮤지컬 별로 안 끌리지만 강형호가 위키드 하면 반드시 관람 ㅋ
2절은 고우림으로 시작해서
강형호와 배두훈의 너무 귀여운 후후-아카펠라에 고우림 저음발사가 합쳐지는 위로 다시 조민규의 소년미 등장
(아마도 여기가 자꾸자꾸 듣고 싶어지는 구간 1순위!!!)
테프라노 강형호가 또 다른 매력의 저음으로 이어가면
다시 합체하며
포레스텔라 전체 화음으로 이어지면서
두번째 절정은 네 사람의 목소리로 한 번,
소년미 조민규가 다시 한 번
그리고 다시 화음으로 마무리 했다가
하나씩 다시 넷.
마지막은 강형호와 조민규의 고음.
와.
감탄이 절로 나왔다.
고음이지만
강형호가 단단한 소프라노로 뻗는 소리라면
조민규는 파리나무십자가합창단원 같은 소년의 미성고음인데
그 둘이 이렇게 섞이면서
'마법의 성'의 폭죽이 터지는 것 같았다.
포레스텔라는 노래를 구성할 때 멤버들이 가장 잘할 수 있도록 정한다고 했었는데
이 전의 노래들이 각자의 강점을 잘 배치했었다면
이번 노래는
강형호의 저음이나 조민규의 미성 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의 매력적인 소리를 위해 노래를 고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모두의 좋은 소리가 고루 있어
따로 또 같이의 매력이 넘치니
개인팬이나 팀팬이나 다 만족스러울 것 같고,
구성도 노래의 느낌에 잘 맞았지만,
특히 노래의 마지막 가사인
'너무나 소중해 함께라면'을 저렇게 행복한 얼굴로 부르면서 마무리하는데
이건 포레스텔라 자신들을 위한 노래기도 했구나 생각하게 된다.
불후의 명곡 선곡을 4악장이라고 했는데
1악장에서 음악가의 놀라운 존재감을 드러냈다면
2-3악장에서는 음악적 능력을
4악장에서는 독창성을 드러낸 것 같았다.
내게 강렬했던 건 1악장과 4악장.
포레스텔라는 경연우승팀인데
불후의 명곡이라는 또 다른 경연을 통해
이제는 경연밖으로 성큼 나와버린 것 같은 성장을 보여준 것 같다.
크로스오버의 벽을 다 없애 버리고 싶다더니
1년 만에 경연 밖으로 나온 경연우승팀.
그리고 교향곡의 형식도 깨버리는 것 같은 의외의 4악장.
진짜, 놀랍고
오늘, 이뻤다.
아쿠아맨|AQUAMAN|2018
어쩐지 끌리는 바닷속 세상 얘기라 화면만 보고오자 했는데
의외로 고민 많이 한 디테일들에 만족하고 돌아왔다.
만화캐릭터 느낌이 그대로 살아나는 이쁜 엠버 허드의 발연기가 유일한 흠^^
초반 부산행에서 좀비를 때려잡던 마동석 처럼 날 것 같은 액션장면들 시원한데
어마어마한 힘으로 많은 수를 때려눕히지만
피를 피한 편집으로 잔인하지 않았던 것도 좋았고,
형제의 난(^^)에서
다른 병사들의 희생없이 검투사들 처럼 일대일 대결을 하던 것도 맘에 들었다.
디즈니의 노력이 디씨에도 전달이 된 건지
등장하는 여자들에 대한 설정도 애써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공주와 결혼한 등대지기,
엄마가 같은 이부형제들의 싸움-아버지의 인정 같은 건 필요도 없었다는 점에서 성별을 떠나 독립성이 더 커진 질서가 보였다.
번번이 아쿠아맨을 살려주는 건 아쿠아맨의 엄마 만큼이나 정략결혼을 싫어하는 또 다른 공주인데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정신적인 영향 뿐 아니라 물리적로도 구해준다.
마지막 난관이었던 삼지창을 찾을 때
괴물과 얘기를 주고 받는 능력이 진정한 왕이 될 자격이었다는 것도 신선하다.
지도자에게 중요한 소통의 힘^^
중간에 해일이 덮치는 장면은 포뇨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바다와 땅이 하나의 세계가 된다는 게 무슨 말인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능력자들이 평화롭게 오갈 수 있는 시절이란 뜻?
암튼 평화롭게 행복한 결말.
돌프 룬드그렌-자주 보던 배우는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들어보니 어째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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