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친구의 마음일까.
어떤 이유가 있겠지 생각해주고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있었다면 왜였을까 헤아려 보고
그 배경에 아닌 건 아니라고 얘기해주는 것.
어떤 이유가 있겠지 생각해주고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있었다면 왜였을까 헤아려 보고
그 배경에 아닌 건 아니라고 얘기해주는 것.
시들어가는 소희는 낯선 눈에 더 뚜렷하다.
일을 떠나는 게 세상을 등지는 것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의 결말은
선택이라기보다는 분명,
더 이상은 남은 힘이 없을 정도로 견뎌내며 닳은 삶이 다다른 곳이었다.
진짜 소희에게는 없었을 유진
-누군가는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다 찾아 물어봐주고 확인했어야 했는데.
안타깝지만 제 잘못은 아니에요, 저도 어쩔 수가 없어요-를 반복하는 책임들만 울창한 숲에서
모두를 대신해 그 안타까움을 다해 외쳐주는 유진을 소희에게 전해주기 위해서라도
다음 소희는 꼭 있아야 했다.
일을 떠나는 게 세상을 등지는 것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의 결말은
선택이라기보다는 분명,
더 이상은 남은 힘이 없을 정도로 견뎌내며 닳은 삶이 다다른 곳이었다.
진짜 소희에게는 없었을 유진
-누군가는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다 찾아 물어봐주고 확인했어야 했는데.
안타깝지만 제 잘못은 아니에요, 저도 어쩔 수가 없어요-를 반복하는 책임들만 울창한 숲에서
모두를 대신해 그 안타까움을 다해 외쳐주는 유진을 소희에게 전해주기 위해서라도
다음 소희는 꼭 있아야 했다.
...세상 힘든 얼굴인데
눈에 띄는 신발
타고난 센스를 어쩔까마는
배두나의 신발과 옷도 같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눈에 띄는 신발
타고난 센스를 어쩔까마는
배두나의 신발과 옷도 같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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