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도 보도 못한 영화를 너무 보고 싶게 만들었던 포스터
소개글도 그랬지만.
제한된 식량때문에 인구조절 중인 미래.
당연히 재력 같은 표면적인 기준으로 출생을 제한할 것 같았는데
역시나 미래에도 그런 이유를 대놓고 드러내기엔 부끄러움이 남아있나 보다.
명분의 힘이랄까.
그 속에서 수 십 년을 한 사람처럼 살아온 일곱 쌍둥이의 고난.
모든 정보를 나누도록 배우고 자랐지만
사람이 어떻게 그럴수가 있겠어.
결국은 하나 같던 일곱의 다름으로 고난이 생기고 또 살아남게도 된다.
굉장한 상상력은 돋보였지만
새로운 생명을 위해
한 생명의 부분을 당연히 희생시키려 하고
그 이유를 다 납득하다니
나는 납득이 안되는데....?
진짜 한 사람인가 의심스럽던 주연 배우 루미 나파스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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