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스카라남들의 매력이 한창
맘에 드는 전투형 처자
초반 좀 지루해서 끊었다가 봤는데
다 보고 나니 궁금했다.
이런 이야기는 어떤 때 누구에게 찾아오는 걸까.
인물과 이야기로 활을 형상화한 느낌.
코 앞의 적에게도 활을 겨누는
특이한 결투씬들까지 등장할 땐
활에 대한 만든 이의 각별한 집착이 느껴진다.
내공의 발전사를 과감히 건너뛰고
완성된 힘만을 보여주는 뚝심.
하나쯤 이런 접근도 있는 것이 다양성이겠지.
무사 박해일은 좀 어색했지만
아직은 여전한 완소남 리스트 소장용.
신기한 건 만주어인데
자세히 들을수록 무슨 말인 지 전혀 모르겠는데도
언뜻 알아들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너무나도 친숙한 억양.
공주의 남자에 이어 사극전문 미녀로 활약중인 문채원의 코믹샷.
참 곱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