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낮|Night and Day|2008

인류의 기원이란 제목이 더 멋있지만 애정의 기원이 더 홍상수그러운^^

고무봉다리 하나 달랑 들고 파리 사파리에 나선 마약전과 화가 양반.
단 두 달 만에
옛연인-새연인-아내의 염정트라이앵글을 통과.
하하하.

한국 여관방과 술집에서 하산한 홍상수가
파리의 여관방과 술집으로 안내한다.
파리의 홍상수 관광지, 한번 가보고 싶다.

그러고보니 은근 1박2일 스타일.


요즘 홍상수 영화들을 보고 있자면
사랑이란 게 귀엽긴 한데
볼수록 알수 없어지는 느낌이다.
홍상수, 당신의 '사랑'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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