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인상좋은 소아과 의사 였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여기서도 주민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의사였던 쇼후쿠테이 츠루베(난이도 최상의 이름--;;),
풋풋함으로 기억하고 있는 에이타.
보기 좋은 앙상블이었다.
비교해보면 신정아의 악마버전이 미스리플리,
천사버전이 우리의사선생님?
마지막의 의리는 깜찍했지만
적당히 밍숭맹숭한 휴먼드라마.
가끔 '완전한 전문직'이라고 생각했던 직업들에 대한
새로운 구멍에 충격을 받는다.
하긴 허준도 한의대에서 배운 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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