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안면도|2005

이번 여행 최고의 메뉴 백합죽::

담백하고 고소한 것이 전복죽보다 한수위였다

-가장 호화로왔던 조개와 대합구이는 먹어치우기 바빠 사진도 못찍음.

집 나간 며느리가 그 냄새만 맡고도 돌아온다는 전어구이-라지만 15센치 정도 되는 생선을
내장, 대가리 안 발리고 다 먹기는 좀 버거웠다. 발려먹긴 좀 귀찮고.
하지만 냄새라면 가출했다 돌아올 법 할 수도......

선셋스파라는 노천사우나를 제외하자면 사실 안면도의 모든 것이었던 나문재 펜션::

안면도에는 멋진 펜션들이 아주 많다고 하는데(왜일까..?)

안면도 최고라는 썰에 끌려 선정된 1박 숙소

나문재펜션::

작은 섬(걸어서 한바퀴가 한시간 이내이고 이 펜션으로 가는 마지막 다리는

네비게이션에도 안나온다;;)을 펜션으로 꾸몄다는 이곳은 정말 작은 이쁜이마을 같다.

산책로를 돌다보면 바다, 철새, 농장까지 골고루 구경가능하다.

나문재 펜션::

내부. 숙소에 원두가는 핸드밀까지 있는데는 처음 봤다...

미모가 감동이었던 놀라운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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