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나면 더 이뻐보이는 셋
그 중에서 좀 더 이쁜 하나^^
김태리 볼 때마다
사람이 큰 칭찬 한 방에 이렇게 쑥-커버릴 수도 있나-신기하다.
암튼 대단한 배우의 성장기를 보는 중.
삼시세끼, 윤식당...이런 프로그램 별로 즐기지 않는데
아마 다들 이런 기분으로 보나부다-이해하게 됐다.
그렇다고 그 프로그램들을 찾아볼 건 아니래도.
아주 소심하고 간결한 먹방에 쑥쑥 크는 이쁜 똥강아지까지
성공한 리얼리티쇼를 벤치마킹한 것 같은 영화라니 좀 씁쓸하지만
쟈연스러운 세 배우의 유기농 에너지를 좀 받았다 치기로.
임순례의 몇 번째 일본원작 영화인지 모르겠는데
읽는 책이 너무 편향적인 건 아닌가 싶다.
좀 더 다양한 영화를 만들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잠깐 박원상 눈도장 쾅 찍고 지나가고
오랜만에 우정출연 아닌 정식 출연 문소리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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