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재, 박슬기, 허서명, 신승원
어딘가 꼼꼼해진 느낌이 든다.
군무는 일사불란해지고 개인기는 개인기 대로 빛나는 느낌.
하지만 또 어딘가는 좀 늘어지는 느낌도 들었다.
내려오는 길에 2막에서 잤다는 사람이 여럿 있던데
다들 비슷하게 느낀 듯.
스파르타쿠스 하면 역동인데
왜 그랬을까...
매 장마다 주연들이 혼자 춤을 출 때
전체 무대를 가린 것이 독백처럼 느껴졌는데
무용수들에게 시선이 모아지긴 하지만
어딘가 끊어지는 느낌도 들었다.
게다가 오늘은 꽈당 정도는 아니지만
다들 한 두번은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었고.
암튼 높이에 약한 나는
하지만 또 어딘가는 좀 늘어지는 느낌도 들었다.
내려오는 길에 2막에서 잤다는 사람이 여럿 있던데
다들 비슷하게 느낀 듯.
스파르타쿠스 하면 역동인데
왜 그랬을까...
매 장마다 주연들이 혼자 춤을 출 때
전체 무대를 가린 것이 독백처럼 느껴졌는데
무용수들에게 시선이 모아지긴 하지만
어딘가 끊어지는 느낌도 들었다.
게다가 오늘은 꽈당 정도는 아니지만
다들 한 두번은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었고.
암튼 높이에 약한 나는
스파르타쿠스보다도 크랏수스와 2막 목동들에게 반함^^
대신 스파르타쿠스의 최후는 춤이 없이도 멋있어서
연출은 맘에 들었다.
대신 스파르타쿠스의 최후는 춤이 없이도 멋있어서
연출은 맘에 들었다.
매표소에 전석매진에 불이 들어와 있던데
인기가 좋긴 한가 보구나.
그래도 생음악이 아닌 건 좀 실망.
지난 번에 샀던 프로그램을 가지고 갔는데
놀랍게도 자세한 캐스팅이 씌어진 종이가 끼워져 있었다.
그때 스파르타쿠스의 도약을 굉장히 멋있게 기억하고 있는데
이영철이었구나...
기억해 놓을 것-해오름 극장은 2층 앞자리가 1층 어지간한 자리보다 좋다.그래도 생음악이 아닌 건 좀 실망.
지난 번에 샀던 프로그램을 가지고 갔는데
놀랍게도 자세한 캐스팅이 씌어진 종이가 끼워져 있었다.
그때 스파르타쿠스의 도약을 굉장히 멋있게 기억하고 있는데
이영철이었구나...
지하철역 근처 두부집 밥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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