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Daily dose of shunshine|2023

 


치매를 다룬 드라마나 영화들이 그렇듯 
현실의 정신질환은 더 심하겠지만
대사처럼 정말 착한 사람들이 더 크게 다쳐 찾아온 병동이었다.
공황장애 우울증 망상 ...증상 뿐 아니라 칭찬일기 같은 처치법 소개도 해준다. 
그래서 나중에 또 보게될 지도.

가장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환자 정다은의 이야기였다. 
아픈 가족이 회복되어 사회로 복귀하기를 바라면서도  
돌아온 정다은에게는 극복해야하는 난관이 되어버린 가족의 두 얼굴과
공포는 무지에서 온다는 걸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동료들이 당연한듯 보여주는 지지의 대비.
 
들어본 적 없는 드라마로 상 받은 박보영이 펑펑 우는 모습으로 알게된 드라마였는데 
밝음의 화신같은 박보영의 우울증 간호사라니-납득이 된다. 
다양한 웹툰의 세계도 보여줬다-촘촘한 리얼리즘을 박차고 나온 헐렁하고 기발한 이야기들일 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오랜만이지만 목소리로 알아봤다-아이와 아내를 잃은 환자, 왓쳐의 마지막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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