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을때도 내내 활기찬 분위기가 그대로 기억에 남았었는데
김기민이 날고 테레시카나가 떠오르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군무가 이어져 활기가 더했다.
처음보는 테레시카나-탄력과 연기가 키트리의 생기를 몸으로 재현했다.
충격은 처음이었던 지젤이 더 컸지만
자기도 날고 남도 날리며
말 그대로 종횡무진 누비는 활기찬 배역의 매력은 더 컸다.
지금도 그렇지만
먼훗날에도 김기민의 공연을 직접 봤다고 자랑하고 싶어질 것 같다.
발레는 볼수록 인체의 신비가 새삼스러워진다.
멋있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