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지는 참 예쁜 포스터였지만...
내가
중국은 줄자로 만들어진 나라라서 줄자 밖에 없을 거라고 믿는 사람이었다면
중국 젊은이들도 자유연애를 하는구나?
중국 젊은이들도 방황을 하는구나?
참 신기했을 것이다.
거기다 살짜쿵 아직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있는 천안문의 비극도 까메오로 출연한다.
하긴 프랑스혁명에 대한 소설과 영화가 얼마나 많아.
중국의 천안문도 언젠간 그럴 날이 오겠지.
가끔 이런 영화에 아무 상관없이 까메오 출연도 하면서.
그래도 한국의 `젊은 날의 초상` 보다는 노출이 쎄니 그것만 기대하고 봐도 되긴 하겠다.
하지만 100분 이상은 뭘 보여줘도 졸음을 참을 수 없었다.
하긴 어찌보면 에로첨밀밀이기도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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