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모음
멋진 듯 웃긴 표정 모음
진지버전의 명연기
코믹버전 명연기
그리고 나머지 기억하고 싶은 장면들
정의가 완전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그래도 나름의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그런 점이 현실감을 높여준다.
또 그런 점이 슬프기도 하다-이상조차 온전할 수 없다는 것이.
보다가 문득
자식을 검사로 만들고 싶으면 '히어로'를
의사로 만들고 싶으면 '블랙잭에게 안부를'을 보여주는 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공부하라고 잔소리하는 것 보다 백 배 효과적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있는 캐릭터들의 모임이었던 재미있는 드라마였다.
검사들이랬자 별로 폼 잡지도 않고
일상이 묻어나기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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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주간을 마감하기로 결심하면서 무작정 눌러댄 캡쳐사진을 정리했다.
보고 싶은 장면들을 열심히 돌려대다가 결국은 끝까지 다 보게 되는 마약같은 드라마였다--;;
소라호시 이후로 키무라 타쿠야의 매력을 확실히 느끼게 해 준.
이제 그만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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