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변호인|On the Basis of Sex|2018

아마도 처음 그 법을 만들 땐 딱히 차별을 하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특정 직업이나 역할은 특정 성별로 불러도 될 만큼 예외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믿고 싶기 때문에

바로잡기 위한 움직임에 대한 저항이 오히여 더 찌질해 보였다. 

틀린 걸 알고도 고치지 않는 일관성의 권위의 뿌리는 정말 깊고도 깊구나.

그래서 처음부터 바른 말 옳은 말을 써서 잘 규정해두어야 한다. 

법 만드는 사람은 특히나 말을 잘 골라야 하고.  

오랜만에 8-90년대 헐리웃 감성을 보여주는 것 같은 짜임새의 영화(이거슨 칭찬)인데

넷플릭스영화였다^^


영화가 충분히 재미있었는데도 다큐멘터리를 보기로 결심한 건

마티 때문이었다. 

정말 저 시절에 저런 남편이 있었는지 영화의 분칠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했다.

영화속 극적 장치라 해도 믿을 법한 사건이 실제 재판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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