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은 다행이 아무 문제 없었다. 참, 저 창문이 안 열리는 것은 사실이었다.
홍콩에서 발견한 이상한 것 하나는 커피전문점이 아닌 곳에서 커피를 시키면 원두커피라 하더라도
자동으로 우유를 넣어 준다. 설탕빼달라고 하면 당연히 블랙을 줄 줄 알았는데 말이야...
교통카드 사려면 지나칠 수 없는 곳인데
성격에 딱 맞는 일을 잘 찾아서 신나게 하고 있는 사람을 만났다.
그리고. 나만의 비극인지 일반적인 일인지 모르겠지만
아침 7시 경, 공항버스를 40분 기다리다가 눈물을 머금고 택시 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