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Three Sisters|2020

 사과의 미학


다들 몰라서, 아파서 잘못했다가
또 용기가 안 나서 묻고 살다가 골든 타임을 놓쳐버렸더라도 
살아서, 잊지 않고
한 번은 용기를 내 
용서를 구해 
흉터를 안고 살 또 다른 용기를 내는 가족 이야기
절규도 용서도 계속하는 일도
얼마나 용기가 필요한 지.
그 용기가 복 받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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