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마트마타, 메흐디야



바다가 보이는 카페-따가운 햇빛을 피하고 싶어하는 손님들을 위한 실내석.

카페의 야외석.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이렇게 바다와 이어진 바위좌석(^^)들이 이어져있다.

메흐디야호텔의 터주대감 고양이.
아저씨가 격렬하게 쫓아내는데도 아랑곳없이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마지막날은 이렇게 눈까지 맞춰주고^^

메흐디야 메디나근처의 골목들.
바닷가옆의 돌이 단정히 깔린 좁은 골목들은 여전히 이쁘다.

메흐디야의 성. 성 저 희끗희끗한 물체들은 묘비들이다.
밤에 걸어도 무섭지 않았던 공동묘지.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시원한 이곳을 보며 명당자리 같단 생각이 들었다.


성의 꼭대기에도 풀이자라 조경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흐린 날에도 속이 보이는 맑은 바닷물.
여전히 주민들이 아주 편하게 이용하는 쓰레기장 구실도 하고 있다는 것은 좀 안타깝다.

전선들이 좀 경관을 망치고 있지만 참 예쁜 창을 가진 건물.
1층엔 밤에 더 분주한 멋진 카페가 있다.

메흐디야에서 묵었던 호텔-흙색 건물의 매력

스타워즈의 배경이라던 지하에 지은 호텔.

소박함의 극한이었던 마트마타의 한 박물관

 
크사르귈란에서 마트마타를 거쳐 메흐디야로.
동굴집들로 유명한 마트마타와 조용한 해변도시인 메흐디야는 튀니지의 다양한 풍경에 사진을 몇개를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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