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뒹굴라에 익숙해져 있어서 오늘은 아무데라도 가보자고
추천받은 샌프란시스코 교회 겸 박물관을 방문.
10솔의 입장료에 무려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다.
구석구석 단장한 교회도 이쁘고,
아담한 정원도 이쁘고
볼만한 그림도 전시되어 있다.
내부촬영은 금지
그리고 오후엔 다시 살사.
나무토막이 단 기간에 움직여 지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하며 약간의 절망을 느끼던 찰나
어떻게 알았는지 오늘의 살사수업은 처음으로 포기 않고 끝까지 따라할 정도로 기본에 충실했다.
하지만 역시 자태의 극과 극은 극복을 못한다--;;
수퍼에서는 맛있는 커피를 팔지만
커피 필터는 어느 곳에서도 살 수가 없다.
내일 떠나는 호주 커플을 위한 파스타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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