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픽션|Love Fiction|2012

발랄한 컨셉이 맘에 드는 포스터. 그러나...


오그라들던 전반부.
긴(?) 기다림 끝에 나타난 하정우의 찌질한 매력발산.
그리고 느닷없는 그들만의 로맨틱 결말,
90년대 베스트극장 같은 분위기.
아...
하정우와 공효진에게 이렇게 딱맞는 옷을 입혀놓고서
결국 무리한 자신의 장기자랑을 하고만
감독을 원망하다.....

ps. 포스터 사진작가가 안티인 줄 알았는데
영화 속 하정우 유난히 이상한 얼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