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신기전|2009



 
영화의 느낌을 그대로 전하는 포스터-투박함.
이전보다 섬세함이 줄어든 김유진 감독과 이만희 콤비.
좀 아쉬웠다.
생각 많은 배우들을 피하기보단 그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더 꼼꼼해지지 않을까?
잠깐이지만 내가 편애하는 귀여운 세종 안성기.
생각이 많은 배우 중의 하나라는 허준호 멋졌다.
의외로 근사하기도 했던 정재영이지만 멜로필의 부족은 이번에도 해소되지 못하였소^^
 
[코멘터리]
중간중간 필요한 부분 김유진 감독의 변명들(^^)이 있다.
결국은 오버인것 같다던 멜로라인의 대사와 마지막 전투씬의 작정한 작전 등등.
그렇다면 다음은 기대해봄직도^^
참, 코멘터리의 스타 류현경!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는 젊은이들은 언제나 반짝반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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