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9-2005.07.18




사진출처: http://www.kiku.com/electric_samurai/virtual_mongol/

별 구경이 환상이란 얘기는 들었는데 구름구경도 예술인 모양이다...

공항버스


공항버스 전체 안내
<인천국제공항>
http://www.airport.or.kr/guide/transportation/bus.jsp
 
무역센터.강북.노원.도봉노선
<도심공항터미널>
http://www.kcat.co.kr/index.html?menu=trans&sub=sub2

준비물

1.트래블팩

 

남의 나라 애들이 가지고 다니던 세면가방을 되게 부러워 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젠 판다.
다만 살 건지 말 건지만 결정하고 나면, 색깔이니, 크기니 뭐 기타 등등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다는 게 아쉬울 뿐.
쓰임새는 괜찮을 거 같은데 실물은 전부 다 좀 싼티나게 생겼다-즉 보기보다 비싸다는 뜻.
지퍼라도 좀 튼튼한 것을 달아줄 것이지.
하지만 수납기능은 괜찮은 것 같다.
 
 
2.빅토리녹스다용도칼

 
스위스칼보다 싸서 이걸로 결정했는데, 수없이 달린 추천글만 보고 띡 샀더니 새끼손가락 두토막 만한 게 배달됐다. 좀 클 줄 알았는데. 환불할까 하다가 귀찮기도 하고 성능은 좋다니까-설마 그 사람들이 다 알바생은 아니겠지-그냥 쓰기로.
 
3.디지털카메라
항공권 다음으로 많은 지출을 차지한 엄청난 여행준비물이 되어버린 나의 10배줌 카메라.
카메라도 카메라지만 추가 메모리, 추가 배터리까지 만만치 않았다. 
연습 좀 하려고 했는데 결국 무게 좀 나가는 매뉴얼을 배낭에 같이 싸게 되고 말았다--;;
그나저나 수전증엔 약도 없다는데 계속 떨림모드로 찍히면 어쩌지.
 
4.손전등

 
헤드램프 스타일을 살까 하다가 생각을 바꾸게 만든 손전등. 
손잡이는 엄지손가락보다 약간 굵은 정도. 빛은 하얀색이다. 아직 얼마나 밝은 지는 감이 확 오진 않는데 수명이 반영구적인 LED전구라고 요란뻑적 선전하는 것 중에 제일 저렴한 모델이었다.
 
5.여행자보험
전에 누구한테 들은 얘기-말해 준 사람의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 유학 중에 사고로 죽었는데 시신은 특수화물이라 운송비용이 수천만원대라고 한다. 그 얘기 듣고 나서 여행자보험은 꼭 들기로 했다. 귀신은 바다를 못 건넌다니까.
참, 도난사고가 있을 땐 영문서류를 반드시 받아와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데 보험회사에 따라서 불어, 독어, 스페인어 등등 몇개 언어까지 처리가능한 곳이 있기도 하다. 특수어 같은 경우엔 현지서류를 받아와서 여기서 공증을 받으면 된다고 한다.
 
6.인터넷환전
오늘 찾아본 건데 각 은행마다 인터넷환전이라는 게 있었다.
미리 인터넷으로 외환을 구매하고 나중에 편한 지점에서 찾아가는 건데 직접 환전하는 것보다 환전수수료가 20-50%까지 저렴하다. 깎아준다는데 써 먹어야지.
그런데 내가 이용하려는 국민은행은 공항지점이 없다.
국민은행...
그렇게 지점 많다고 자랑하면서 역시 고객의 가까이에만 계셔. 화려한 곳은 절대 싫어하지. 
참고로 공항지점이 있는 은행은 외환, 우리, 조흥, 신한. 더 있나--?
 
7.항공권
끝까지 대기명단에 희망을 걸었건만 발권시한인 오늘까지 대기자가 무려 40명.
몽골은 주5회 몽골항공, 주3회 대한항공 밖에는 비행기가 없는데다가
6-9월 사이가 성수기이고 특히 7월에는 나담축제가 있어서 좀 몰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항공사가 달랑 2개라 이번에 그 비싼 국적기 함 타보나 했는데
대한항공은 울란바타르 도착시간이 밤 11시가 넘는 몰상식한 시간표라 포기.
(대신 몽골항공은 돌아올 때 꼭두새벽에 출발한다--;;)
내 경험상 호텔리무진 또는 마중나올 사람이 없는 한
낯선 도시에 오밤중에 도착하는 일은 절대절대 피할 일이다.
사고의 위험도 위험이지만, 아무 일이 없다 하더라도 일단 사람 자체가 쫄게 되서
그토록 가고 싶었던 여행지이건만 그 여행지의 첫인상에 악영향을 미치는 수가 있다.
암튼 그래서 19일 출발. 3시간 30분 소요예정.
참. 몽골항공은 무조건 현찰이다.
 
살 예정인 것
보조가방 - 항상 들고다닐 좀 작은 배낭.
배낭커버 - 있으면 정말 좋은 거. 비가 오나 먼지가 날리나 속 편하게 다닐 수 있다.
컵 - 사면 잃어버리고 사면 잃어버려서 맨날 새 거야...

자신감



예전에 어디서 보다가 웃겨서 받아놨던 이미지인데, 출처가 기억이 안난다.
제목이 자신감이라는 게 더 웃겼다.
개인적으로 젤 웃긴건 4번, 5번.
웬지 절대 저런 거 못하는 사람이 자기 전에 꼭꼭 결심하는 내용 같아서
너무 귀엽다.

남자|키무라 타쿠야|木村拓哉


료의 웃는 얼굴이 조금 위로가 되어주는...
이런 표정이 좋다
 

대단한 자신감의 소유자.
손짓 하나 표정 하나에까지도 대단한 자신감이 묻어 나온다.
그래서 어떤 모습의 어떤 역할을 하더라도 자연스러워 보이게 만드는 힘이 있다.
피아니스트, 미용사, 파일럿, 카레이서 등등
약간은 숙련된 기술을 가져야 하는 직업을 연기하는 그의 모습이
그다지 어설퍼 보이지 않는 것은
그가 뭐든 빨리 배우는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서라기보다는
자신만만한 태도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런 자연스러움은
누가 보고 있다는 것을 완전히 잊어버리거나 보든 말든 신경을 끄기 전에는 불가능한데
키무라 타쿠야의 자연스러움은 바라보는 시선을 상당히 즐기는 데에서 오는 것 같다.
자신감 같은 건 노력만 해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아마 이 남자의 속 어딘가에 스스로에게 주문을 거는 장치 같은 게 숨어있는 지도 모르겠다.

몇 년 째 요리프로그램의 호스트로 손님에게 요리를 만들어주고,
종종 망가지기도 하는 건 알고 있지만
그 정도로 존재감이 줄지 않을 만큼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자신과 관객 사이에 브라운관이나 무대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는 것 같은 분위기. 이렇게 거리감을 유지한 것이
결혼을 하고 아버지가 되도록 변함 없는 인기를 유지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가수로서의 그의 매력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배우로서의 그는
어쩌면 그의 명성이 배우로서의 재능을 과소평가하게 만드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대단하다.
화면이 비어있는 자리를 빈틈 없이 채워주는 배우랄까.
그의 드라마들이 시청률 기록을 세워가는 것은 뭐 드라마 자체가 괜찮은 덕분도 있겠지만
아마 나처럼 탐미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키무라 타쿠야로서의 매력을 자신있게 뿜어내는 힘 때문이 아닐까.
늘 약간 터프한 스타일의 남자를 연기하지만 그 인물들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몇가지 특유의 매력적인 표정들-웃다가 갑자기 표정을 바꾼다거나
대사를 부러 어눌하게 한다거나-을 매번 전혀 다른 타이밍에 끼워넣으면서 차이를 만든다.
그래서 각각 다른 캐릭터의 모습 속에서도
키무라 타쿠야로서의 매력을 빼놓지 않고 보여주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늘 비슷비슷한 것처럼도 보이는데 실은 그의 연기스타일이 다 같아서 라기보다는
그 스스로가 이런 장치나 설정으로 모든 역할에
'키무라 타쿠야'라는 스탬프를 찍어서 보여주기 때문이다.
타이밍이 중요한 그의 연기는 그래서 스틸 사진으로는 그 매력을 다 담아낼 수가 없다.
이렇게 인물을 표현하는 과정은 잘 계산되거나 연습한 결과라기보다는
그냥 본능대로 움직이는 듯이 보여서 더 신기하다.

그의 터프함은 마초와는 좀 다르다.
접촉씬(!)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손길이 꽤나 거칠다.
내용상은 그냥 톡 치거나 어깨 한 번 잡는 건데도 당하는 사람들은 되게 아프겠다 싶게
상대가 여자 건 아이 건 별로 개의치 않는다.
뷰티플 라이프에 나온 표현으로 치자면 마음속의 Barrier Free라고나 할까.
그래서 별로 편견 없는 사람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몇 번 노래하는 모습을 봤는데
연기할 때의 터프함은 간데 없이 사근사근 노래하며 춤추는 모습에서는
부드러움과 터프함을 다 보여주면서
이런 취향 저런 취향의 여자들을 모두 사로잡으려는 야심의 냄새도 난다^^.

각종 기록들과 함께 식지 않는 인기가 그를 떠받치고 있는 한
그의 자신감이 좀 오만해 보인다해도 잘 어울리는 컨셉이 될 것 같다.
왕자는 위풍당당하셔야 되니까~
그리고 그 왕좌에서 내려올 때 쯤엔
가수보다는 반짝이는 배우로 새롭게 시작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롱 바케이션(ロングバケーション,1996)
얼마 전 야마구치 토모코가 스맙쇼에 출연한 걸 봤는데
두 사람 모두 좀 쑥스러워 하면서 아련한 느낌을 진지하게 말하는 걸 보고
나도 모르게 흐믓해한 기억이 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커플인데
키무라 타쿠야가 실지로도 연상과 결혼한 걸 보면 역시 이 조합이 괜찮았던 게야~
 
LoveGeneration(ラブ ジェネレーション,1997)
키무라 타쿠야 버닝의 중간단계 쯤에서 본 드라마인데
내겐 왠지 지루해서 5초 단위 스킵을 해가며 봤다.
그 와중에도 마츠 다카코가 꽤 귀엽다는 생각은 들더군.

잠자는 숲(眠れる森 - A Sleeping Forest,1998)
여기서의 헤어스타일은 정말 원빈스럽다.
화질이 최악이어서 안타까왔지만 상당히 흥미로운 드라마였다. 스릴러.
러브레터의 나카야마 미호와 같이 나왔는데 안 본 사이 팍 늙은 듯한 그녀의 모습이
좀 어색했다.
어딘가 소라호시의 전조를 보이던 독특한 드라마.   

뷰티풀라이프(Beautiful Life - ふたりでいた日々,2000)
본격적인 중독증을 보이게 만든 드라마.
굉장히 무뚝뚝한 미용사 역할이었는데 그 거친 손길에도 불구하고 커트장면은 진짜 같았다. 여배우는 좀 별로 였지만 오빠와 친구로 나온 조연배우들의 매력도 만만치 않았고,
오랜만에 보는 본격 최루성 멜로 드라마-정말 많이 울었다, 속이 시원해질 만큼.
그래 울릴려면 아예 이 정도로 해버리는 게 좋아.

히어로(HERO,2001)
온 몸에서 완전히 힘을 다 뺀 키무라 타쿠야의 놀라운 명연기 퍼레이드.
여기서는 남자로서의 매력을 완전히 포기한 듯 보기 드문 연기를 펼치는데
그게 또 이상한 매력이 있어서 중독증을 한단계 높였다.
게다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매력을 뿜던 조연들.
다른 드라마에서도 본 적이 있는 배우들이었지만 모두 다 이 드라마에서의 연기가 최고였다.
왜 아직 속편을 안 만들어 주는 거지, 또 보고 싶은데.
코헤이 스타일의 연기도 또 보고 싶고!
ps. 히어로를 보면서 오래전에 처박아둔 AB슬라이더를 꺼내고 싶어지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空から降りる一億の星,2002)
히어로가 힘 뺀 연기의 최고봉이었다면 소라호시는 힘 빡 준 연기의 최고봉이었다.
역할 자체도 모든 여자들을 쓰러지게 만드는 남자였으니 뭐 더 설명할 것도 없지만.
좀 위험한 분위기에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 미스테리 꽃미남 요리 견습생.
하지만 후유증이 커서 다시 보는데 좀 용기가 필요하다.
 
굿럭!!(グッドラック!!, 2003)
파일럿 제복은 제법 어울렸지만 짧은 머리의 키무라 타쿠야는 갑자기 나이 들어 보였다.
열혈파일럿이라는데 열혈치고는 좀 무던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러브제너레이션에 이어 두번째로 5초스킵으로 감상.

프라이드(プライド,2004)
롱베케이션은 그냥 그렇게 넘어갔는데 두번째로 보게 된 프라이드는
키무라 타쿠야의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줍던 피아니스트는 자신만만한 하키선수가 되어있었고
얘기 자체는 그렇게 흥미진진하지 않았는데도 빼놓지 않고 보고 말았다.
역시 자신만만이 어울렸던 게지.
이때도 좀 여윈 듯한 얼굴이 나이들어 보이긴 했는데.
혹시 굿럭을 먼저 봤더라면 두 드라마에 대한 느낌이 바뀌었을까.

엔진(エンジン,2005)
아직 끝나지 않았고 7회까지 봤는데 좀 재미없다. 하지만 스타일은 최고.
이 정도의 머리길이가 딱 좋다.
매회 조금씩 디테일한 연기의 매력을 보여주긴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이 좀 지루하다.
제목이 무색하게도 카레이서 얘기보다 훨씬 비중이 높은 아이들을 통한 강력한 가르침들이
좀 거슬리기도 하고.
이거 끝나면 이제 올 해 안에는 또 볼 게 없을텐데, 정말 아쉽다...

영화|2046(2004)
사실 영화는 거의 졸았다. 기억나는 내용도 별로 없다.
잠결에 언뜻 스타일 좋은 남자를 본 기억이 났는데 그게 키무라 타쿠야라고 들었다.
키무라 타쿠야를 처음 보게 한 영화이자 왕가위와의 작별을 고하게 한 영화.

영화|연애의 목적|2005

모든 포스터의 모든 카피가 사실은 기밀을 누설하고 있었다--;;

 
박해일.
포스터에서 보여준 표정이 아주 맘에 들었는데 영화에서는 표정 뿐 아니라 목소리까지 대변신을 꾀하는 기염을 토한다. 착하고 순한 박해일도 이쁘지만 그 얼굴에 정말 안 어울릴 것 같은 이런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박해일은 더 매력적이다.
 
강혜정.
올드보이에서는 윤진서가 그랬던 것 처럼 올드보이라서 괜찮은 건 줄 알았는데 이 영화를 보고나서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확신이 들었다. 예쁘게 나오기도 했지만 좋은 표정들도 많았던. 하지만 왜 스틸 컷에는 강혜정의 좋은 표정들이 하나도 없는 것이냐.
 
정말 배우들에 대해서는 흠잡을 구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상영시간 중 한 40분 정도는 지루했다. 조개탕 얘기 같은 거-이거 아직도 웃길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유머감각 때문에 저렇게 매력적인 두 남녀가 치고 받는 순간에도 영화는 통통 튀질 못하고 지지부진했다.
그리고 그 보람 없는 노출씬. 이런 노출씬은 열의있는 배우들을 참 속상하게 만들 것 같다. 무조건 벗겨주면 관객들이 좋아라~하지는 않는다는 것도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유림처럼 특이하게 솔직한 남자의 캐릭터란 어차피 좀 비현실적인 거 아닌가. 이런 남자를 주인공으로 하면서 오수정 같이 찍어대다니, 박해일이 아니었다면 40분이 아니라 1시간 40분이 지루했을 지 모르겠다. 
박해일과 강혜정의 팬으로서는 안 보면 후회할 영화인데.
아, 정말 이상한 영화야.
 


웃겼던 대사 한 줄-홍을 열심히 꼬시던 자리에서
유림:(여자친구는 사귄 지 한 6년 됐는데) 부모같고 자식 같고 그런 사이죠, 서로.

[펌]재주넘는 참돌고래… 포항 앞바다 20여마리 출현

재주넘는 참돌고래… 포항 앞바다 20여마리 출현
[세계일보 2005-06-06 18:39]

초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린 6일 경북 포항시 구룡포 동쪽 11㎞ 해상에서 긴부리 참돌고래(Long-beaked common dolphin)가 시원스레 물살을 가르고 있다. 이날 이 일대에서는 20여마리의 참돌고래가 목격됐다.
참돌고래는 등 부위 흑청색, 옆선 황갈색, 배 회백색을 띠며 약 2m 길이까지 자란다. 또 날렵한 체형으로 공중 뛰어오르기와 공중회전 등 다양한 곡예를 펼치며 지나는 배 주변에서 뛰어놀아 선원이나 선객들의 박수를 받기 일쑤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연안에는 6만마리 정도의 긴부리 참돌고래가 서식하며, 2∼3년에 한번씩 봄이나 가을에 새끼를 낳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울산에서 개막돼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국제포경위윈회(IWC)에서는 포경 허용 여부가 뜨거운 이슈로 떠올라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일본과 노르웨이 등 29개국은 바다에서 고래가 먹어치우는 물고기가 세계 어획량의 3∼5배에 달하는 만큼 포경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미국 호주 등 32개국은 포경을 허용하면 고래가 멸종될 수밖에 없다고 맞서고 있다.
포항=김창길 기자

 
오늘의 이쁜이들.
참돌고래는 이름처럼 돌똘하게 생겼다.
구룡포에 가면 아무데서나 볼 수 있나?
어차피 돌고래는 값도 안 나간담서 잡아먹는 거 말고 관광자원으로 좀 활용해 주시지...

일본드라마|기묘한 이야기-미녀캔(츠마부키사토시편)|2005



안 본 사이에도 열심히 예뻐지고 있는 츠마부키 사토시-미녀보다 니가 더 이쁘다^^

기묘한 이야기는 한 20분 정도 되는 드라마인데 테마게임 같은 분위기다.
요즘으로 치면 반전드라마 같은 거라 해야 하나.
좀 특이한 상상력을 구경할 수 있는 드라마인 듯 했으나 사토시편만 봤다.
미녀캔이라고 해서 미녀의 이름이 캔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미녀가 들어있는 CAN이라는 뜻이었다.
왜 미녀캔만 있는 건지 불만인 사람은 끝까지 보고나면 화가 풀릴 것이다 흐~
그런데 중요한 건 어디서 파는 지가 안 나왔다.
팔면 정말 사고 싶은데 말이지~